-
“사회에 불의·불법 알리려는 것, 공익제보자 신청하겠다”
국민의힘은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부부와 배모씨를 검찰에 고발했다. [뉴시스]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부인 김혜경씨의 의전을 둘러싼 비리 의혹의 특징은 ‘디테일
-
‘사랑’은 수령이 인민에게, 청춘들 사랑 고백 땐 “좋아해”
북한 연인들이 과거엔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 신체적 접촉을 꺼렸지만 요즘은 어깨에 손을 얹거나(1) 공원에서 데이트(2)를 즐기기도 한다. 국가 명절에 열리는 야외 무도회장(3)에
-
[남도의 설 선물&] 유기농 떡국 떡, 모싯잎 송편, 전통간장 … 고향의 정 듬뿍 담아
예담모시송편이 떡국 재료를 중심으로 설 선물세트 두 종류를 마련했다. 지난해 가을 수확한 유기농 쌀 등 국내산 농산물을 사용했다. [사진 예담모시송편]설 명절을 맞아 전남 영광군에
-
정(情)을 나르는 전령사 집배원, 그들이 쓰러진다
지난 2월 충남 아산 영인우체국 소속 집배원 조모(44)씨가 집에서 숨졌다. 동맥경화가 사인이었다. 동료들은 "과로가 사망원인"이라고 말했다. 조씨는 사망 전날인 휴일에도 출근해
-
[단독] 방정환 선생처럼 어린이에게서 평등 세상 희망을 봤지요
지난달 30일 대구 중구 종로초등학교. 중절모에 보랏빛 두루마기를 입은 중년 남성이 학교 안으로 들어섰다. 명절도 아닌데 두루마기를 차려입은 남성의 등장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
-
김부겸 “언론중재법, 국민이 충분히 내용 알고 난 후 처리돼야”
김부겸 국무총리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언론중재법 개정안과 관련 6일 “언론의 자유가 국민의 절대적인 권리에 속하는 만큼, 왜 이 법이 발의되고 토론되는지 국민이 충분히 내용
-
②'김민수 검사'에 子 숨진지 2년…'엄마 나야' 끔찍문자 계속 온다
“그 전화를 받지 않았다면…, 엄마에게 한마디만 했더라면….” 맏아들의 생전 모습을 얘기하다 엄마는 한참을 허공만 바라봤다. 엄마의 메신저 대화명은 ‘울 아들 D+688’이었다.
-
참모 만류에 "그래도 가야죠"…광주 붕괴현장 달려간 이재명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7일 오전 광주 서구 화정동의 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 찾아 피해자 가족들을 만났다. 프리랜서 장정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
-
[송길영의 빅 데이터, 세상을 읽다] 화양연화
송길영 Mind Miner 추석이 다가옵니다. 봄 여름의 볕을 한껏 품은 곡식과 과실이 패여 태양과 땅의 기운을 전해줍니다. 축복의 이 명절은, 혹독한 겨우살이를 견디게 하는 가